Thursday, February 25, 2010

교통 / 交通 #3


LUAS. 아일랜드어로 Speed라는 뜻이란다. 홈페이지를 보니 Dublin's Light Rail Tram System, 그러니까 경전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04년에 개통해서, 시중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레드라인 23정거장, 중심에서 남쪽으로 뻗어있는그린라인 13정거장이 운행중이다. 한 정거장에 대략 2분정도 소요되며, 구간에 따라 1.6~2.6 유로에 해당하는 티켓을 역에 설치되어 있는 판매기에서 구입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1. 개찰구가 따로 없다.
2. 타고 내릴때,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승장장은 버스정거장을 길게 늘려놓은 느낌인데, 표는 구입하되 확인은 따로 하지 않는다. 가끔 검표원이 차량 안을 돌면서 확인한다는 말도 있는데, 한 번도 본 적은 없다. 전철이 정지하면 문에 달려있는 버튼에 불이 들어오는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안내방송과 함께, 정거장을 표시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LUAS。アイルランド語でSpeedの意味だそうだ。Dublin's Light Rail Tram Systemという説明が付いている。2004年に初め、市中心を東西に繋げるレッドラインが23ヶ所、中心から南に走っているグリーンライオンが13ヵ所の駅を持っている。一駅に大体2分ほどかかる。区間別に1.6~2.6ユーロのチケットを駅にある自販機で購入すればよい。ちょっと変わっているところは、
1.改札口がない
2.乗降時、ボタンを押さないとドアが開かない
駅はバスのりばみたいな感じで、チケットは買ってそのまま持っていればよい。たまに乗務員が車両の中で切符をチェックする場合があるらしいが、まだそんな光景は見たことない。電車が止まると扉に付いているボタンに明かりがつくので、ドアを開けたい人は自分でボタンを押さないといけない。案内放送や駅の名前を示す電光板もある。

버튼 옆에 있는 스티커를 눈여겨보면 사용방법에 대해서 오로지 그림으로만 설명하고 있는데, 한국이나 특히 일본이었다면 '내리실 분은 불이 들어왔을 때 버튼을 눌러주세요' 따위의 문구를 반드시 적어두지 않았을까.
ボタンの近くにステッカがあり、ボタンの使い方について説明をしているのだが、文字ひとつなく絵しかない。韓国や日本だったら、「お降りの方は点灯時にボタンを押してください」みたいな文句を必ず絵の下に書くだろうな。

(LUAS, red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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