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19, 2010

교통 / 交通 #2



더블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3가지다. 시내버스, DART, LUAS. 노선이 폭넓고 운행 횟수가 많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대부분이 2층버스다.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는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눈 앞에 서있는 걸 보고도 못타고, 결국 한 시간 내내 걷기만 했던 다리아픈 기억들이 많지 않을까. 무조건 타고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는데, 더블린 버스에는 좀 색다른 특징이 있다.
1. 앞문으로 타고, 뒷문이 있지만 앞문으로 내린다. (뒷문은 비상용)
2. 요금은 동전으로만 받고, 거스름돈은 주지 않는다.
3. 안내방송이 없다.
좀더 얘기하자면, 요금은 거리비례인데, 3정거장까지가 기본요금 1.15유로, 7정거장, 13정거장까지, 14정거장 이상, 이를 넘으면 시외각1, 2, 3 으로 구별되어 최대 4.5유로를 지불한다. 버스에 오르면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얘기해준 금액을 넣어야 하는데, 이때 거스름돈 대신에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직접 건네받는 것이 아니라 찌직찌직하며 기계에서 나오므로, 잊지 않고 뜯어가야지 나중에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한편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통카드와 정기권도 있는데, 신용카드와 연계된 서비스는 없는듯.

ダブリンで利用可能な交通手段としてはバス, DART, LUASの3つがある。路線や運行回数が多いことでバスの利用客が多く、バスのほとんどは2階建になっている。海外で目の前にたくさん走っているバスや電車に乗りたいけど、その利用方法が分からないから一時間もひたすら歩いた経験、少なくないと思う。その時は取りあえず乗った方が良いと思うが、ダブリンのバスにはちょっと変わった特徴があるのだ。
1.前から乗って前から降りる。(真ん中のドアーは非常用)
2.料金の支払いはコインのみ。おつりがもらえない!!
3.案内放送がない。
少し説明すると、料金は距離比例制で区間が分かれて基本1.15ユーロから最大4.5ユーロまで払う。運転手に目的地を話し、言われた金額を入れると、おつりの代わりに領収書みたいな紙が発行されるので、忘れず取っとくこと。後で中心街にあるオフィスにこれを持っていくと両替してくれるそうだ。またスイカやイコカみたいなカードや定期券もある。

(29A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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