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8, 2010

술 / 酒 #2

Biere D'Or. 프랑스 맥주로 Biere Blonde 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걸로 보아, D'Or=Blonde 가 아닐까 싶다. 지난번에 구입한 Biere Speciale 와 모양이 똑같다. 아마도 같은 회사에서 출시했겠지. 250ml x 20병 포장이므로 500ml 에 0.8 유로. 어째서 저번에는 못보고 지나쳤나 모르겠네 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보니 진한 탄산수 같은 느낌이다. 병에 있는 라벨을 자세히 살펴보니 3.8%. 확실히 맥주에는 맥주에 걸맞는 도수가 있는 모양이다. 음료수 대신으로 하기에는 비싸고, 술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역시 Biere Speciale 를 뛰어넘는 브랜드를 찾기는 힘들려나..

Biere D'Or. フランス産ビールで、Biere Blondeとも書いてあることから、D'Or=Blondeの意味かな。箱の色も黄色いし。前買ってきたBiere Specialと同じ形だ。250ml x 20本が1パックになっているから、500ml当り0.8、ヤス。どうしてこの前は気づいてなかったんだろうと思いながらひとくち飲んだら、濃い炭酸水のような感じだ。ビンのラベルをよく見たら3.8%と書いてある。確かにビールにはビールなりの程よいアルコール度数があるのだ。ジュースの代わりとしては値段が高く、酒としては質が足りない。やっぱりBiere Specialeを乗り越えるブランドを見つけることは難しいか。。。

(Biere D'Or - French Lager 3.8% 25cl, T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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