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의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몸의 어느 한 군데는 녹색으로 치장했다는 것. 3월 17일은 아일랜드에 카톨릭을 전파한 St. Patrick을 기리는 날로 1년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때라고 한다. 패트릭은 원래 영국사람으로, 해적에게 붙잡혀 아일랜드에 노예로 끌려왔다가, 계시를 받고 탈출하여 성직자가 된 후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고 한다. 카톨릭 교리를 설파할 때 Shamrock으로 삼위일체를 설명한 까닭에 아일랜드의 국화가 바로 녹색의 샴록=토끼풀-_-;;이 되었다는데, 토끼풀로 어떻게 설명했는지 나도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다.
左写真の歩いている人々にはひとつ共通点がある。それは、身体中のどこかをグリーンにしているってこと。3月17日は、アイルランドでカトリックを教えたSt.Patrickの日で、1年中一番込むときだそうだ。パトリックは元々イギリスの人で、海賊に捕まれてアイルランドへ奴隷として来たのだが、夢で声を聞き、脱出後、聖職者になって再びアイルランドに戻ってきたそうだ。カトリックの教理を教えるときに、Shamrockを使って三位一体を説明したことで、現在アイルランドの国花がシャムロック=コメツブツメクサ?(クローバーよりもっと小さい三つ葉の草)になったそうだが、一体コメツブツメクサでどういうふうに説明したのか俺も聞きたい。
구경하는 사람들은 아일랜드인보다 외국인이 많은 듯한 인상이었다. 한 시간 조금 넘게 팀 별로 퍼레이드가 계속되었는데, 준비 기간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화려하고 커다란 장치들을 위주로, 참가자들 역시 분장을 하고 주목을 끌거나, 아니면 그냥 장치를 끄는 모습이 많았다. 안무에 신경을 쓴 팀은 겨우 두 팀 정도 있었을까, 그나마 겨우 동작만 기억해서 나왔지 싶을 정도이긴 했지만. 퍼레이드는 2시 무렵 끝이났는데,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는 사람들로 어디건 발을 들여놓을 곳이 없었다. 도시 자체가 관광객들을 소화해내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혹시라도 내년에도 이곳에 머무른다면, 다음에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지 않을까 싶다.
見ている方はアイルランド人より外国人の方が多いような印象だった。一時間ちょっと位、チーム毎のパレードが続いたが、準備期間がどれぐらいだったのだろう。ただ、視覚的に目を引く派手でどデカイ装置が多く、参加者達も派手な服装や扮装で注目を引くか装置を引く姿が多い。振付けに気を配ったチームは二つ程度あっただろうか。それも単に動作をやっと覚えて来たようだったが。パレードは2時頃終わったが、遅い昼ご飯を済ませようとしていた人々でどこに行っても長い行列が続く。都市自体が観光客を消化し切れない感じというか。もし来年もここに居るとしたら、今度は家でそのままゆっくりするかも。
(O'Connell Street)
우리 꼬맹이도 유치원에 녹색옷 입고 가더라.:)
ReplyDelete영어로 노래도 부르겠다, 아일랜드 오셔도 되겠는걸.
ReplyDelete그러고보니 형수가 준 옷, 녹색이라서 나도 입고 갔었지. 형수한테는 선견지명이 있었던게야 라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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