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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0, 2010

런던 vs 더블린 / ロンドン vs ダブリン

더블린과 런던의 비슷한점 5가지.
1. 중심부를 강이 가로지른다.
2. 오래된 건축물이 많다.
3. 사람들이 몰리는 거리가 정해져 있다.
4. 버스가 많다.
5. 영어로 적혀있다.
더블린이 런던과 다른점 5가지.
1. 유람선이 인기가 없다.
2. 오래된 건축물을 보러오는 사람이 없다.
3. 중심가는 대부분 술집이다.
4. 지하철이 없다.
5. 아일랜드어가 병기되어있다.
겨우 이틀동안 둘러봤을 뿐이지만, 런던을 관광하고 더블린을 보러오는 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소개해야할지 난감해졌다.

ダブリンとロンドンの共通点5
1.中心部に川が流れる。
2.古い建造物が多い。
3.人々の集まる街が特定されている。
4.バスが多い。
5.英語で書いてある。
ダブリンのロンドンと違うところ5
1.クルーズツアーの人気がない。
2.古い建造物を見にくる人がいない。
3.中心街の殆どはパブ。
4.地下鉄がない。
5.アイルランド語も書いてある。
たっだ二日間だけだったが、ロンドンを観てからダブリンに来る人には一体どこを案内すればよいのか悩むようになった。

(Big Ben, Fish&Chips)

영국박물관 / 英国博物館

국립영국박물관에 다녀왔다. 500밀리 물 한통에 1.4파운드하는 물가에, 입장료가 도대체 얼마나 할런지 조마조마했었는데, 온갖 나라에서 뺏어왔을 유물들이어서 그런가, 무료였다. 사진촬영도 자유. 두어시간 남짓 설렁설렁 구경한 중에 마음에 든것이 두개뿐이라고한다면 역사에는 전혀 흥미가 없다고 봐야하겠군.

大英博物館に行ってきた。500ミリペットボトルの水一本が1.4ポンドというイギリスの物価にまた驚かされて、入場料は一体いくらなんだろうってドキドキしていたが、無料だった。あらゆる国々から奪ってきた遺物だろうなって思うと逆に払わされたら腹立つ。写真撮影もフリー。3時間近く見物した中で気に入ったものが二つしかないって言うと、歴史には興味がないとみて良いよな。。。

(Mummy of a Cat - 1st century AD, Kaitep and his wife Hetepheres - 2300 BC)

Tuesday, March 9, 2010

배타고 런던가기 / 船で行くロンドン


주말에 런던에 다녀왔다. 그다지 추천할만한 여정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급하게 런던에 볼일이 있는데 비행기표가 비싸서 망설이는 일이 생긴다면, 한번쯤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특이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좌석번호가 없다.
2. 버스를 통채로 싣고간다.
3. 휴게소나 배에서 다시 출발할 때 승객파악을 하지 않는다. 즉, 버스를 놓칠수도 있다.
4. 런던 이외의 경유지는 타고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건너뛰기도 한다. 즉, 운전수 맘대로다.
5. 영국항구에서는 여권의 유무만 검사하는데도 트렁크에서 짐을 모두 꺼내어 줄을 선다.
6. 아일랜드항구에 재입국할때는 비자검사를 하러 경찰이 버스에 올라탄다.

先週末、ロンドンに行ってきた。あまり進めできる道程ではないが、万が一急にイギリスに用事ができて高い航空券しか手配できない状態なら、一度試しても悪くはない。次のような特徴がある。
1.座席番号がない。
2.バスをそのまま船に載せて行く。即ち、イギリスに着いてもバスやバスドライバーが変わらない。
3.サービスエリアや船から出るとき、乗客の搭乗有無を確認しない。即ち、途中捨てられる可能性がある。(バスが動き出してから走ってきた人が3人あった)
4.ロンドン以外の経由地は乗り降りの客がいなかったら飛ばしていく場合もある。全ては運転手の気分次第。
5.イギリスの港ではパスポートを持っているかどうかだけ検査するのに、皆トランクから荷物を取出させられて一列に並ばせられる。
6.アイルランドの港に戻ってきたら、ビザをチェックしに警察がバスに上がってくる。

그러고보면 배에서 밤을 지낸것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겨울이었지 싶다. 청춘18열차표로 삿포로까지 간적이 있는데, 저녁무렵 아오모리에 도착하였다. 시간이 맞질 않아서였던가? 바다를 건너는 열차가 특급뿐이어서 어쩔까 망설이던참에, 하코다테까지 운행하는 정기여객선 광고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출발시간도 저녁 10시, 잠자리도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얼씨구나하고 탔는데, 하코다테항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 오갈데 없이 역사에서 노숙자들과 같이 옹크리고 아침을 맞이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건그렇고, 아일랜드어로 Dublin=Ath Cliath 이다. 전광판 글씨가 주기적으로 바뀌므로 당황하지 말도록.

そういえば、船で夜を過ごしたのは初めてじゃない。2004年の冬だったのかな。青春18切符を買って札幌まで行ったことがあって、夕方頃青森に着いたのだ。時間が合わなかったからだったのか理由ははっきり覚えてないけれど、海を渡る列車は特急しかなく、ちょっと迷っていたところ、函館行きフェリーのポスターが偶然目に入ったのだ。出発時間も夜10時、宿泊もこれで解決できる一石二鳥のチャンスだと思って船に乗ったが、函館に着いたのがまさかの2時。いくら夜中をぶらぶらしてもなかなか時間がへらない。結局函館駅の中で身体をすくめ、ホームレス達と一緒に朝を迎えた記憶がよみがえる。それは良しとして、アイルランド=Ath Cliath である。目的地を表すバスの標識が周期的に変わるのでびくびくしないように。

(Ferry, euroline bus, http://www.buseirea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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