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10

한국대사관 / 韓国大使館

주 아일랜드 한국 대사관. 가정집을 빌려 쓰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미국 대사관을 제외한 다른 대사관들도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취득한 운전면허증을 아일랜드 면허증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으로 대사관을 찾았다. 대사관에서 하는 업무는 면허증을 바탕으로 작성한 영문에 대한 공증을 선다는 것. 수수료는 3유로 20센트.
이날 대사관을 찾은 덕분에 뜻밖의 정보를 얻게 되었는데, 대사관에서 근무할 행정원을 모집한다고. 번역만 가지고는 앞으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테니 지원해 볼 밖에. 간만에 쓰는 이력서가 술술 잘써지는 것은 그간의 공력탓일까. 잘 되야, 할텐데...

在アイルランド韓国大使館。一般家庭を借りてるような感じだけど、アメリカ大使館を除く殆どの各国大使館が全てこんな感じ。
日本と同じく、韓国で取った免許証がアイルランド免許証に切り替えできるらしく、初めて大使館を訪ねた。大使館がやってくれる業務とは、韓国免許証に基づいて作成した英文書類を大使館側が確認したという公証業務。手数料は3ユーロ20セント。この日大使館を訪ねたお陰で、案外な情報を目にしたのだが、大使館で勤める職員を募集しているってこと。翻訳だけでは将来食パンを買うのも難しくなりそうだから、こんな時応募してみるしかない。久々に書く履歴書がなぜかどんどんと進むのは、今までの職歴からなる力だろうか。書類審査さえ通らなかったら。。。やっぱりへこむな。

(15 Clyde Road, Ballsbridge, Dublin 4)

8 comments:

  1. 「私の友達が異国の大使館で働いてます」
    カッコいい響きです。
    まぁ、それは置いといて、
    就職活動 応援してまっ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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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確かに響きは何となく良さそうですが、実際の業務というのは運転や館の管理みたいなことらしいです。昨日電話でいろいろ話してみましたが、例を挙げてくれたのが電球の交換だったのです。まあ、こんなこともあるのかなーって思って、一応月曜日に面接することにはなりましたが。面接で落ちたら。。。やっぱりへこみます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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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
    너를 알아보고 꼭 뽑아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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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방금 면접보고왔다. 머리를 묶고 갈지 그냥 갈지가 제일 신경쓰이더군. 한달 후에나 결과를 알려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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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머리가 더 길었겠구나...그건 생각을 못했넹ㅋㅋㅋ 묶는게 더 단정해 보였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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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머리를 좀 땋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질 모르겠다. 자칫 잘못했다가 묶은 머릴 못풀면 큰일이기도 싶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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