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0, 2010

거리의 악사 / ストリートミュージシャン #2

전부터 스트리트 뮤지션들의 박스드럼연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사진의 연주자는 이제까지 본 사람들중에 가히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만하겠다. 자세히보면, 양쪽 발에 검정테이프로 타원형의 물체가 묶여있는데, 흔들때마다 마라카스같은 소리를 내며, 더군다나 양쪽발이 각기 다른 톤을 가지고 있다. 두손은 스네어, 베이스, 탐탐을 찾기에 분주하고, 두발은 하이햇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에 분주하니, 정말이지 온몸으로 리듬을 느낀다는 말이 적합하겠다.
前からストリートミュージシャン達のボックスドラム演奏に興味を持っていたが、写真の人は今まで見てきた演奏者の中で一番と言って過言ではない。よく見ると、両足に筒の形をした物体がガムテープで結ばれていて、振るたびにマラカスのような音がし、更に両足の筒は違う音色を出している。両手はスネア、バス、タムタムを探し叩くのに忙しい、両足はハイハットを開いたり閉じたりするのに忙しい。まるで全身でリズムを感じているような光景だ。

(in Henry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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